방사능 감시 결과 포털사이트 공개

[아시아경제 김수진 기자]현재 전국 70개소에서 운영중인 국가환경방사능감시망 감시 결과가 18일부터 다음, 네이버 등 주요 인터넷 포털 사이트에 매시간 공개된다. 교과부와 원자력안전기술원은 일본 지진 이후 감시주기를 15분에서 5분으로 단축해 방사능 준위를 측정중이다. 한편 교과부는 이를 통해 측정된 우리나라 환경방사선량 준위를 자체 홈페이지에서 오전 10시와 오후 5시마다 공개하고 있다. 국가환경방사선 자동감시망(//iernet.kins.re.kr/)사이트에서 각 지역별 방사능준위를 볼 수 있다. 17일 오후 10시 현재 사고 지역에서 가장 가까운(약 900km)울릉도의 방사능 준위는 시간당 135나노시버트로 평상시와 변화가 없는 상태다. 한편 이날 국가환경방사선 자동감시망에는 접속이 폭주해 사용이 일부 제한되기도 했다. 김수진 기자 sjki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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