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황상욱 기자] 외교통상부가 17일 대변인 성명을 통해 "외교통상부는 외규장각도서 이관 기관간 약정이 16일(현지시간) 11시 파리에서 우리 국립중앙박물관과 프랑스국립도서관(BNF)간에 서명된 것을 환영한다"고 밝혔다.또 외교부는 "이로써 외규장각도서 이관을 위한 양국간 모든 공식적인 협의가 마무리 된 바 우리 정부는 지난 2월7일 정부간 합의대로 올해 5월31일 이전까지 외규장각도서 이관이 완료될 수 있도록 프랑스 정부와 계속 협력해 나갈 계획"이라고 발표했다.황상욱 기자 ooc@<ⓒ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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