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대섭 기자] 중소기업청은 15일부터 내달 15일까지 '2011년 유망특허활용 기술창업 지원사업'에 참여할 예비창업팀 및 창업초기기업을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대학ㆍ연구기관이 보유한 미활용 유망특허의 기술이전 및 사업화를 촉진해 예비창업자에게 양질의 창업 아이템을 제공함으로써 창업성공률을 높이기 위한 취지다. 올해부터 신규로 시행된다. 예산은 49억원이며 70개팀에 지원할 예정이다. 특허기술을 제안한 발명권자가 직접 기술 멘토로 참여해 기술을 밀착 전수하고 해당기관의 창업인프라(인력, 장비 등)를 활용, 창업준비 전 과정을 패키지식으로 지원한다.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예비창업팀은 창업넷(www.changupnet.go.kr)을 통해 공개된 특허를 선택한 후,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5월에 최종 선정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창업진흥원 사업화지원팀(042-480-4362~6)으로 문의하면 된다.김대섭 기자 joas11@<ⓒ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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