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랑구, 다문화 가족 체계적 지원 나선다

중랑경찰서-중랑구다문화가족지원센터 MOU 협약식 체결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중랑구(구청장 문병권)가 다문화가족에 대한 체계적인 지원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중랑경찰서와 중랑구다문화가족지원센터 간 MOU(memorandum of understanding 양해각서)를 체결했다.지난 9일 중랑구 다문화가족지원센터 3층 강당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문병권 중랑구청장을 비롯 중랑경찰서장, 중랑구다문화가족지원센터장, 다문화가족 등 70여명이 참석했다.

다문화 가족 지원을 위한 협약식

이 날 협약식은 중랑경찰서장의 MOU 체결 취지 설명과 다문화가족지원센터장의 다문화가족사업 현황보고 후 협약서 서명, 교환과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중랑경찰서와 중랑구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경찰과 다문화가족을 1:1로 연결, 범죄와 인권유린으로부터 다문화가족을 보호할 수 있는 멘토링을 실시한다.또 다문화가족 부부와 자녀를 대상으로 가정폭력,생활법률,청소년범죄에 대한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박종일 기자 drea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건설부동산부 박종일 기자 dream@ⓒ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오늘의 주요 뉴스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