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승미 기자]일본 관측사상 최악의 강진으로 인해 현지 교민 130여명과 연락두절인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다.11일 일본 도호쿠(東北) 지역에서 발생한 일본 사상 최악의 강진 최대 피해 지역으로 꼽히는 미야기현(宮城縣) 센다이(仙臺) 주재 총영사관은 현지 교민 130여명과 연락이 끊긴 상태라고 밝혔다.센다이 총영사관 관계자에 따르면 이날 시까지 연락 안 된다고 접수된 인원은 200여명인데 이중 10여명은 연락이 됐고 소식을 듣고 영사관에 온 이들은 60~70명 정도다.현지 교민 120~130여명 정도 연락이 끊킨 상태로 알려졌다.현재 도호쿠 6개 현(縣)에는 한국인이 1만2000여명이 체류 중이며 이 가운데 미야기현에 4500여명이 현지에 머물고 있다.김승미 기자 askme@<ⓒ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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