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전필수 기자]코스피지수가 다시 1950대로 주저앉았다. MENA(중동+북아프리카)의 민주화 열기가 사우디아라비아까지 위협하면서 외국인의 이탈이 심했던데다 IT주의 실적에 대한 우려가 지수를 끌어내렸다. 현직 증권사 지점장들은 이번주도 별다른 모멘텀없이 여전히 해외발 요인들로 인하여 출렁이는 변동장세가 될 것으로 예측했다. 따라서 성급한 매수에 나설 것이 아니라 개별 종목별 신중한 접근을 당부했다. 바이오, 저출산관련주, 물부족 등 테마별 이슈에 따른 대표종목을 중심으로 포트폴리오를 조정하라고 조언했다.증권정보업체 굿세이닷컴(www.GoodSay.com)이 현직증권사 지점장 40여명으로부터 추천주를 받은 결과, 저출산 관련주와 유가상승 수혜주들이 가장 많은 추천을 받았다. 종목별로는 아가방컴퍼니 SK이노베이션 코스맥스 SK케미칼, 보령메디앙스 등의 순이었다. 이밖에 현대그린푸드 서울반도체 등도 눈에 띄었다. 지난주 지점장 추천주 중 주간최고수익률은 인텍플러스(15.49%)가 기록했다. 뒤를 이어 코코(13.06%), 현대위아(9.28%), 후성(7.86%), 우리금융(5.69%) 등의 순이었다.가장 높은 수익률을 기록한 베스트 지점장은 SK증권 파주지점 진상준 지점장이 3주 연속 선정됐다. 5종목 합계주간수익률 109.95%를 기록했다.
<금주 지점장 추천종목>순위 종목1 아가방컴퍼니2 SK이노베이션3 코스맥스4 SK케미칼5 보령메디앙스6~10 현대그린푸드, 서울반도체, 현대건설, 삼성엔지니어링, 다원시스전필수 기자 philsu@<ⓒ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증권부 전필수 기자 philsu@ⓒ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