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일기자
강북구 수유1동이 통장 선출을 위해 면접 시험과 컴퓨터 활용 시험을 치렀다.
1시간에 걸쳐 문답식으로 진행된 심층면접심사에서 심사위원들은 지원자들을 상대로 강북구 비전과 목표, 강북구와 수유1동 행정에 대한 관심도, 통장으로서 직무수행능력, 인성 등 다방면에 걸쳐 심도 있는 면접심사를 진행했다.이어 진행된 컴퓨터 활용능력 시험에서는 지원자들이 제한된 시간 안에 강북구 홈페이지에서 구정과 관련된 자료 찾기, 수유1동 관련 자료를 찾는 시험도 치렀다.심층면접과 컴퓨터 활용능력 시험을 거쳐 11통장으로는 채현주씨(42)가 선출됐다.통장으로 선출된 채현주씨는 “통장시험을 본다기에 처음엔 우습게 생각했지만 막상 시험을 치러보니 무척 까다로웠다. 어렵게 선출된 만큼 더 큰 책임감을 가지고 주민센터와 주민들 간의 가교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수유제1동 주민센터에서는 앞으로도 통장을 선출할 때 주민들 사이에 오해 소지를 없애고 지원자들에게 공정한 경쟁기회를 주기 위해 공개선발시험을 통해 통장을 선출할 계획이다.한유우 수유제1동장은 “통장으로 선출되면 월수당 20만원, 회의참석 수당 월 4만원, 설ㆍ추석 상여금 각 20만원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져 지원자가 부쩍 늘었다. 통장 공개선발시험이 능력 있고 봉사정신이 투철한 마을일꾼을 뽑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박종일 기자 drea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