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배 성북구청장(왼쪽)이 10일 ‘직원과의 소통의 시간’에서 구청 도시재생과 직원들과 대화를 나누고 있다.<br />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김영배 성북구청장이 공무원 조직의 토론문화 활성화를 위해 업무보고 방식 개선과 수요포럼 정례화 등에 이어 직원들과의 직접 대화에 나섰다.김 구청장은 10일 도시재생과를 시작으로 매월 2∼3개 부서씩 연중 구청 내 부서들을 방문해 직원과의 격의 없는 소통의 시간을 갖는다.구청장이 각 부서로 직접 찾아가는 것은 보다 자유로운 대화 분위기 속에서 구정 핵심과제에 대한 의견과 건의사항을 적극 청취하기 위해서다.성북구는 이 같은 직원과의 소통의 시간이 유연한 조직문화를 만들고 직원들의 업무만족도를 높이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박종일 기자 drea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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