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송화정 기자]큐리어스가 플렉시블 디스플레이에 대한 기대감으로 5일째 상승 행진 중이다. 그러나 지난 며칠에 비해 상승폭은 크게 줄었다. 4일 연속 상한가를 기록한 뒤라 숨고르기에 들어간 것으로 보인다. 10일 오전 9시55분 현재 큐리어스는 전일 대비 30원(1.43%) 오른 2125원에 거래되고 있다. 큐리어스는 장중 2285원까지 치솟으며 52주 신고가를 갈아치웠다. 큐리어스는 지난 8일 성균관대학교 CAPST와 공동으로 플렉시블 디스플레이 제조에 쓰이는 플라스틱 기판을 개발했다고 밝혔다.플렉시블 디스플레이란 휘어질 수 있는 디스플레이로 휘거나 굽힐 수 있는 성질 때문에 TV를 종이처럼 접어서 휴대하도록 하는 등 다양한 응용이 가능하다. 송화정 기자 yeekin77@<ⓒ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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