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칠성, 14일 칸타타 TV 프로포즈 이벤트 선보인다
[아시아경제 조강욱 기자] 밸런타인데이가 여성이 남성에게 초콜릿과 함께 사랑을 고백하는 날이라면 화이트데이는 반대로 남성이 여성에게 고백을 하는 날이다. 특히 가장 로맨틱하고 임팩트 있는 프로포즈는 수많은 청중 앞에서 자신의 사랑을 당당히 알리는 공개 프로포즈다.이에 롯데칠성음료는 많은 연인들이 꿈꾸는 이런 초대형 이벤트를 4쌍의 커플에게 선사했다.롯데칠성음료는 지난 1월부터 '칸타타 프로포즈 이벤트'를 진행해 국내 최초로 TV CF를 통해 방영될 공개 프로포즈 사연응모를 받았다. 300여건 이상의 사연이 접수돼 네티즌 추천과 내부심사를 통해 4건의 사연이 선정됐으며 지난 5일 롯데홈쇼핑 HD 가상 스튜디오에서 프로포즈 영상이 촬영됐다.터프남이 무릎을 꿇고, 5년간 기른 머리를 자르고, 회사동료의 응원 속에 하늘의 별을 따서 청혼하고, 로미오와 줄리엣 같은 상황 속에 얻은 사랑 등 저마다의 사연 속에 상대에게 프로포즈 영상을 찍었다. 이처럼 다양한 컨셉트의 프로포즈는 모두 사연의 주인공들이 직접 구상했으며 15초 영상을 위해 3~5시간에 걸쳐 촬영됐다. 이들의 프로포즈는 오는 14일 화이트데이 9시에 MBC 뉴스데스크 전후에 방영된다. 조강욱 기자 jomarok@<ⓒ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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