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일기자
강북구 홍보 리플릿
예를들어 순례길은 솔밭근린공원상단~이준열사묘역입구 2.3km구간으로 탐방에 1시간10분 정도가 소요된다.독립유공자 묘역이 조성돼 있어 독립정신과 애국심을 느낄 수 있다. 난이도는 ‘하’로 둘레길 중 탐방하기 쉬운 구간에 속한다.교통편은 솔밭근린공원은 수유역 3번출구에서 120, 153번 버스를 타고 덕성여대 입구에서, 이준열사묘역은 수유역 1번출구에서 강북 1번 마을버스를 타고 통일교육원에서 하차하면 된다. 또 북서울 꿈의숲, 솔밭근린공원, 오동근린공원, 순국선열·애국지사묘역 등 강북구의 주요 명소와 봉황각 3.1독립운동 재현행사, 북한산해맞이 행사 등 문화행사, 전통시장, 지역내 주요 시설과 관광지를 찾아볼 수 있는 관광안내도 등을 담고 있다. 그밖에도 지역내 도서관과 문화·체육 시설, 복지관, 공공기관, 홈페이지 등 생활속에서 활용할 수 있는 알찬 정보가 가득하다. 구는 5000부를 제작해 지하철 홍보센터를 비롯해 동 주민센터, 문화정보센터 등 다중이용시설에 비치, 시민들이 쉽게 활용하도록 한다는 계획이다.강북구청 장병수 홍보담당관은 “강북구 홍보 리플릿이 강북구민은 물론 강북구를 처음 찾는 분들에게 강북구를 제대로 알고 즐기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앞으로도 다양한 사업을 통해 강북구의 자랑거리를 널리 알려나가겠다”고 말했다.박종일 기자 drea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