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구의 다양한 정보가 한눈에!

홍보 리플릿 제작, 지하철 홍보센터, 동 주민센터, 다중이용시설 등에 배부...북한산 둘레길 코스 안내 및 교통편, 관광안내지도, 도서관, 문화행사, 주요 명소 등 담아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강북구에 있는 북한산 둘레길은 어떻게 가야할까. 강북구의 주요 명소는 뭐가 있을까. 강북구에 대한 궁금증을 풀어줄 리플릿이 나왔다. 강북구(구청장 박겸수)는 강북구 홍보 리플릿을 제작, 배부한다.700mm × 420mm 규격에 휴대하기 편한 2단 7접 형태로 제작된 홍보 리플릿은 강북구 현황부터 북한산 둘레길 공원 도서관 복지관 관광안내지도 등 강북구에 관한 유용한 정보를 가득 담고 있다.특히 북한산 둘레길은 13개 전체 구간 지도와 함께 소나무숲길, 순례길, 흰구름길, 우이령길 등 강북구내 4개 구간에 대한 거리, 시간, 난이도, 안내전화, 교통편까지 상세한 설명이 있어 리플릿만 있으면 누구나 편리하게 둘레길을 즐길 수 있도록 꾸며져 있다.

강북구 홍보 리플릿

예를들어 순례길은 솔밭근린공원상단~이준열사묘역입구 2.3km구간으로 탐방에 1시간10분 정도가 소요된다.독립유공자 묘역이 조성돼 있어 독립정신과 애국심을 느낄 수 있다. 난이도는 ‘하’로 둘레길 중 탐방하기 쉬운 구간에 속한다.교통편은 솔밭근린공원은 수유역 3번출구에서 120, 153번 버스를 타고 덕성여대 입구에서, 이준열사묘역은 수유역 1번출구에서 강북 1번 마을버스를 타고 통일교육원에서 하차하면 된다. 또 북서울 꿈의숲, 솔밭근린공원, 오동근린공원, 순국선열·애국지사묘역 등 강북구의 주요 명소와 봉황각 3.1독립운동 재현행사, 북한산해맞이 행사 등 문화행사, 전통시장, 지역내 주요 시설과 관광지를 찾아볼 수 있는 관광안내도 등을 담고 있다. 그밖에도 지역내 도서관과 문화·체육 시설, 복지관, 공공기관, 홈페이지 등 생활속에서 활용할 수 있는 알찬 정보가 가득하다. 구는 5000부를 제작해 지하철 홍보센터를 비롯해 동 주민센터, 문화정보센터 등 다중이용시설에 비치, 시민들이 쉽게 활용하도록 한다는 계획이다.강북구청 장병수 홍보담당관은 “강북구 홍보 리플릿이 강북구민은 물론 강북구를 처음 찾는 분들에게 강북구를 제대로 알고 즐기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앞으로도 다양한 사업을 통해 강북구의 자랑거리를 널리 알려나가겠다”고 말했다.박종일 기자 drea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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