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전필수 기자]하이닉스가 3만원 고지를 눈앞에 두고 다시 밀리고 있다.8일 오전 9시7분 현재 하이닉스는 전날보다 750원(2.60%) 내린 2만8150원을 기록 중이다. 하이닉스는 전날 장중 2만9400원까지 오르며 한달만의 3만원 탈환을 노렸지만 장이 막판 낙폭을 확대하면서 함께 하락반전했다.이날은 삼성증권 창구에서 매물이 많이 나오며 주가의 발목이 잡히고 있다. 하이닉스는 지난해 4월 초, 2만9000원대에서 고점을 찍은 후 3만원선까지 주가가 육박하면 하락반전해 왔다. 지난 2월7일에는 장중 3만700원까지 찍고, 다음날 종가기준으로 3만원에 등정하기도 했지만 이내 하락반전했다. 전필수 기자 philsu@<ⓒ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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