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오후 2시부터 송파여성문화회관에서 ‘입주자대표회의 운영, 윤리간담회’ 개최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송파구가 아파트 관리 선진화를 위해 발 벗고 나선다.송파구(구청장 박춘희)는 공동주택 입주자대표회의 회장단과 자생단체 회원 등 공동체운영 주체 250여명을 대상으로 8일 오후 2시부터 송파 여성문화회관에서 2011년 입주자대표회의 운영, 윤리 간담회를 개최한다.
박춘희 송파구청장
이 날 오후 2시부터 4시간 동안 진행될 교육은 한국아파트신문 임상호 국장이 ▲체계적인 아파트 관리 방법 ▲관리사무소장, 입주자대표회의·입주민의 역할과 의무 ▲공동주택 관리에 필요한 규정 ▲관리비 등에 대해 상세한 강의가 진행된다.특히 최근 가장 이슈화되고 있는 ‘주택관리업자 및 사업자 선정지침’을 집중적으로 교육함으로써 현장 실무 적용에 따른 혼선을 크게 줄일 수 있을 것이다.이번 교육을 통해 관리방법의 전반적인 인식 제고와 입주자대표회의, 관리주체의 화합 도모에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주택관리과 나병화 과장은 “4월 경엔 관리주체 뿐 아니라 안전관리책임자에 대한 방범·소방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라며 “지속적인 교육 및 입주민간 소통을 통해 신주거문화 형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박종일 기자 drea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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