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외家 대주주 지분확장

[아시아경제 신범수 기자]중외제약 오너家 자녀들이 지분 확장에 나서고 있다.  4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중외제약 이경하 대표이사 부회장의 자녀이자 창업주 4세인 기환, 성은ㆍ민경 3남매는 2월말부터 중외그룹 지주사인 JW홀딩스(옛 중외홀딩스) 주식을 일제히 사들였다. 기환 군은 3일 1만 5760주를 주당 2156원에 장내매수해 주식수가 110만 4490주로 늘었다. 이로써 그의 지분율은 2.32%로 증가, 아버지인 최대주주 이경하 부회장, 할아버지 이종호 회장에 이은 3대 주주가 됐다.또한 성은ㆍ민경 양은 2월 28일 각각 1만 4300주 씩 장내매수한 후 2일 8600주를 추가로 사들여, 공히 2만 2900주를 보유하게 됐다. 신범수 기자 answe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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