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나만의 저장 공간' 20GB 무료로 제공한다

'다음 클라우드', 시범 서비스 오픈

[아시아경제 김철현 기자]다음커뮤니케이션은 최대 20GB까지 무료로 문서나 사진을 저장하고 관리할 수 있는 '다음 클라우드()' 시범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4일 밝혔다.'다음 클라우드'는 PC와 스마트폰을 이용해 문서나 사진 등을 언제 어디서나 쉽고 편리하게 관리할 수 있는 저장 공간이다. 또한 20GB의 저장 용량에 파일 한 개당 최대 4GB까지 업로드가 가능하고 파일 이력 관리 등 협업이 많은 이용자에게 최적화된 기능도 제공한다.PC웹, PC애플리케이션, 모바일웹, 모바일애플리케이션을 연동해 쉽게 관리할 수 있다는 것도 장점으로 꼽힌다. 특히 윈도나 맥과 같은 멀티 플랫폼을 지원하는 PC애플리케이션을 통해 '다음 클라우드' 페이지에 접속하지 않고도 저장 내용을 바로 반영할 수 있다. 다음 내 서비스인 메일, 카페, 블로그, 요즘 등으로 자신이 원하는 파일을 보낼 수도 있으며 '폴더 공유' 기능을 통해 친구들과 여행 중 찍은 사진을 공유하거나, 팀 프로젝트 및 과제를 위한 협업도 가능하다. 모바일웹과 스마트폰용 애플리케이션은 오는 4월 서비스될 예정이다.김철현 기자 kch@<ⓒ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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