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중구, 자치회관 프로그램 안내 책자 발간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서울시 자치회관 평가에서 2009년, 2010년 2년 연속 우수구를 차지한 중구가 2011년도 각 자치회관 프로그램을 안내하는 책자를 만들었다.'살기좋은 특화마을' 이란 제목 책자는 주민들이 자치회관을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올 진행할 동별 프로그램이 실려 있다.

중구 자치회관 프로그램 책자

그리고 ▲1동 1특화마을 만들기 ▲1동 1사회환원 사업 ▲1동 1커뮤니티 공간 만들기 ▲1동 1사물놀이패 운영 ▲자치발표회 전시회 ▲공부방 운영 ▲흑기사 여름 영어교실 등 중구가 올해 펼칠 사업도 안내했다.이 책의 제목인 살기좋은 특화마을은 우리 마을만의 자원과 특성을 발굴, 마을 문제점 해결, 마을자랑, 마을특성 살리기 등 활동을 통해 우리 마을을 더욱 더 살기좋은 곳으로 만들기 위한 의지를 담았다.현재 자치회관마다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있다. 사물놀이ㆍ탁구ㆍ헬스ㆍ노래교실 등 취미·체육 강좌는 물론 영어ㆍ중국어ㆍ일본어 등 외국어 강좌, 컴퓨터 강좌 등 프로그램들이 동별로 운영되고 있다.저렴한 비용으로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프로그램들이 책자에 자세하게 안내돼 있어 이를 잘 활용하면 유익한 정보가 될 수 있다.중구는 이 책자를 구청 민원실과 각 동주민센터, 보건소, 충무아트홀에 비치해 주민들이 편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박종일 기자 drea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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