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초희 기자]국제 곡물가격이 다시 상승했다는 소식에 곡물관련주들이 강세다. 글로벌 수요증가로 인한 미국의 수출 부담과 주요곡물수출국인 브라질에 내린 폭우로 작황이 나빠질 것이라는 전망 때문이다.4일 오전 9시12분 영남제분이 2.99% 상승한 4310원을 기록중이고 팜스토리한냉이 전일보다 1.87% 오른 1090원에 거래중이다.조비도 2.81% 오름세고 효성오앤비는 0.21% 소폭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한편 옥수수와 대두 등 곡물 가격이 글로벌 수요 증가에 따라 3일(현지시간) 일제히 상승했다. 전날 4거래일만에 하락했던 옥수수는 다시 상승했다.옥수수 5월 인도분 선물은 시카고상업거래소에서 오후 1시15분 현재 부쉘 당 7.3675달러를 나타냈다. 전날보다 2.1% 오른 가격이다.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옥수수는 지난달 22일 7.4425달러로 31개월 최고치를 나타냈다.이초희 기자 cho77love@<ⓒ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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