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진우 기자]미남미녀 배우의 대명사 정우성과 김태희가 영화 '중천' 이후 5년 만에 재회했다. 두 배우는 LG전자의 디오스 냉장고 광고 모델로 나란히 캐스팅 돼 이달 말부터 브라운관을 누빌 예정이다.4일 LG전자에 따르면, 아름다움과 지적 이미지를 겸비한 배우 김태희와 부드럽고 세련된 남성미의 정우성이 프리미엄 디오스 냉장고의 새로운 광고 모델로 발탁됐다.이번에 선보이게 될 광고는 디오스 냉장고만의 '매직 스페이스'를 내세워 세상에 없는 냉장고를 표현하는데 초점을 맞췄다. LG전자는 두 모델이 만나는 과정을 통해 디오스 냉장고만의 특별한 기능을 매혹적이고 신비롭게 표현했다는 평이다.김태희는 최근 드라마 '마이프린세스'에서 보여줬던 로맨틱한 모습과는 달리 관능적인 춤으로 냉장고의 매력적인 모습을 어필했고, 정우성도 눈빛 연기를 통해 어느 광고에서도 보여주지 않았던 섹시한 매력을 발산했다는 후문이다.디오스 냉장고 신제품은 문을 열지 않고도 냉장고 안 미니 냉장 수납공간인 '매직 스페이스'를 갖춘 제품으로 기존 '홈바(home bar)'의 3배 가까운 용량을 자랑한다. 또 냉장 공간을 더욱 깔끔하게 활용할 수 있으며, 움직이는 수납공간인 무빙 바스켓을 적용해 보관 식품 및 용도에 따라 3·4단 등으로 구조를 바꿀 수 있다.
김진우 기자 bongo79@<ⓒ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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