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시혁, 동요 전문 레이블 '엉클뱅'으로 연일 대박행진

[스포츠투데이 박건욱 기자]프로듀서 방시혁이 론칭한 동요 전문 레이블 '엉클뱅'의 첫 프로젝트 '최승호·방시혁의 말놀이 동요집'이 큰 인기를 끌고 있다. 3일 소속사 빅히트 엔터테인먼트 측은 "동요집이 발간된지 3일 만에 2판 인쇄분이 모두 매진, 2만부 이상의 판매고를 올리며 3판 제작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최승호·방시혁의 말놀이 동요집'은 최승호 시인의 동시에 방시혁이 직접 작곡, 프로듀싱한 곡을 입힌 것으로 2AM 조권이 동요집의 타이틀 곡 '원숭이'를 가창해 화제가 된 바 있다. 또 '엉클뱅'은 지난 2일 동요집에 수록된 21곡의 동요를 주요 음악 사이트를 통해 공개해 음원 다운로드 및 벨소리, 컬러링 서비스를 제공해 주목을 받고 있다. 이에 대해 방시혁은 "아이들과 부모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동요를 만들고자 노력했는데 그러한 진심이 좋은 결과로 이어진 것 같다. 매우 뿌듯한 작업을 한 것 같아서 기분이 좋다"며 "더욱 많은 사람들이 아이들과 함께 동요를 즐길수 있도록 음원, 벨소리 등의 다양한 디바이스를 통해 질 좋은 컨텐츠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고 전했다.스포츠투데이 박건욱 기자 kun1112@<ⓒ아시아경제 & 재밌는 뉴스, 즐거운 하루 "스포츠투데이(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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