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머&진실]모린스, 터치패널 테스트 진행중..3월 수주도 가능

[아시아경제 천우진 기자]모린스가 새로 개발한 정전용량방식 터치패널에 대한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다고 7일 밝혔다.이에따라 빠르면 3월에 관련 제품을 납품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모린스 관계자는 "지난해 완공한 구미공장에서 SGS방식 정전식 터치패널을 생산해 관련 테스트를 진행 중"이라며 "테스트가 완료되면 공급규모를 확정짓고 납품을 시작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휴대폰 제조사들의 신제품 출시가 3월경에 집중되기 때문에 제품공급도 이 시기에 맞춰 이뤄질 수 있다는 설명이다. 다만 모린스 관계자는 "제조사의 판매계획이 변동될 수 있기 때문에 제품공급은 빠르면 3월, 늦춰지면 6월 이후로 전망하고 있다"고 말했다.실적은 지난해 4분기를 저점으로 점차 상승할 것으로 예상했다. 모린스측은 "초기 공급제품은 물량이 제한적이기 때문에 매출효과가 크지 않을 수 있다"며 "그러나 점차 공급규모가 늘어나 올해 점진적인 실적 증가세를 유지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천우진 endorphin00@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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