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초희 기자]성광벤드가 외국계 매도 물량 유입에 2일 약세다.이날 오전 9시39분 성광벤드는 전거래일 보다 3.24% 하락한 1만6450원에 거래중이다.3거래일 연속 하락중인 성광벤드는 이날 다이와증권 창구를 통한 매도 물량이 4만8000주를 넘어섰다.한편 이날 KTB투자증권은 성광벤드에 대해 실적 저점을 지나고 있는 구간이라며 목표주가를 기존 3만5000원에서 2만6000원으로 하향조정했다. 이봉진 애널리스트는 "지난해 4분기 실적은 추정치대비 매출액과 영업이익률이 각각 9%, 47% 밑돌았다"며 "영업이익률 역시 5.4%포인트 하회한 실적쇼크"라고 평가했다. 이초희 기자 cho77love@<ⓒ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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