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소연 기자]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아디다스그룹 코리아(대표 지온 암스트롱)는 오는 3월 4일 서울 청담동 학동 사거리에 여성 소비자들을 위한 세계 최초의 아디다스 우먼스 스토어(adidas Women’s store)를 오픈한다.28일 아디다스그룹 코리아에 따르면 우먼스 스토어는 아디다스 바이 스텔라 매카트니(adidas by Stella McCartney), 아디다스 우먼스 등 아디다스 스포츠 퍼포먼스(Sports Performance: 기능성과 디자인에 초점을 둔 브랜드) 부문에서 출시되는 모든 여성복 라인을 만나볼 수 있는 여성 전문 매장이다.전 세계적으로도 서울에 처음 선보인다.트레이닝, 요가, 러닝, 스텔라 매카트니 등 섹션으로 나뉘어지는 우먼스 스토어에는 전문 어드바이저들이 스포츠 종류와 단계, 목표, 패션 취향까지 고려한 스포츠웨어를 여성 고객 개개인에 맞춰 추천해줄 예정이다. 또한 스토어 내 커뮤니티 보드를 활용해 여성들이 주로 즐기는 요가, 피트니스 등에 대한 정보 공유와 영양 관리 등을 안내하며, 정기적으로 이와 관련한 클래스를 운영하는 등 여성만을 위한 커뮤니티 마케팅도 진행한다.아디다스그룹 코리아의 지온 암스트롱(Zion Armstrong) 대표는 "국내 여성 스포츠 인구가 꾸준히 증가 중이며, 한국 여성 소비자들은 선수들이 사용하는 전문적인 의상이나 제품 구입도 망설이지 않아 여성 라인의 성장률이 좋다"며 "특히 서울 청담동은 가장 트렌디하고 활동적인 여성들이 모여있는 곳으로, 세계 최초로 문을 열게 될 청담 우먼스 스토어가 전세계 아디다스 우먼스 스토어 확대의 롤모델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한편 스토어 오픈을 기념하는 특별한 소비자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오는 3월 4일부터 본 스토어에서 20만원 이상 제품을 구매하는 소비자를 대상으로 선착순 1000명에게 아디다스 우먼스 스토어의 컨셉이 반영된 고급 트레이닝 백을 증정한다. 박소연 기자 muse@<ⓒ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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