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정재우 기자]최근 연일 강세를 보이고 있는 다음이 코스닥시장 시가총액 순위 5위자리 굳히기에 나서 눈길을 끌고 있다.실적개선에 대한 기대감으로 연일 신고가를 새로쓰고 있는 다음의 시총은 약 1조3000억원 수준. 1조1000억원대의 에스에프에이, 메가스터디, 포스코 ICT 등과 치열하게 5위자리 다툼을 하던 최근과는 다른 모습이다. 28일 오후 2시1분 현재 다음은 전일대비 4.31% 상승한 9만6900원에 거래 중이다. 이날 오전 한때 9만9500원(7.1%)까지 치솟아 10만원 돌파를 눈앞에 두기도 했다.정대호 LIG투자증권 연구원은 지난 23일 보고서를 통해 "검색광고 단가 하락은 기우였다"면서 "올해 검색매출이 12% 증가할 것"으로 내다봤다. LIG투자증권은 이날 다음의 목표주가를 10만원에서 11만원으로 상향조정했다.정재우 기자 jjw@<ⓒ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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