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신평, 포스코 무보증회사채 AAA로 평가

[아시아경제 이광호 기자]한국신용평가는 포스코의 발행예정인 제297회 무보증회사채 신용등급을 AAA(안정적)으로 평가했다고 24일 밝혔다.한신평은 신용평가 결정의 주요요소로 ▲절대적인 시장지위와 영업기반 유지 ▲세계 수위의 기술력과 원가경쟁력을 기반으로 한 비용효율성 ▲사업구조 다각화로 안정성 및 수익성 우수 ▲인수합병(M&A), 신규 설비투자에도 불구하고 우수한 재무안정성 유지 등을 꼽았다.한편 포스코는 국내에서 40여 년간 국내 유일의 일관제철사로, 상공정 단계에서 하공정 단계까지 다양한 철강 원자재를 독점적으로 생산, 공급해 왔으며, 내수 시장뿐만 아니라 중국, 일본, 동남아 등 근거리 수출지역에서도 안정적인 영업기반을 확보하고 있다. 최근 현대제철이 고로를 준공해 독점적 시장지위는 다소 약화됐으나 생산능력 및 원가경쟁력을 감안할 때 동사의 시장지배력 및 경쟁력 변화는 크지 않은 편이다. 이광호 기자 kwang@<ⓒ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이광호 기자 kwang@<ⓒ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금융부 이광호 기자 kwang@ⓒ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오늘의 주요 뉴스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