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모제, 친환경브랜드 종합외식부문 대상

[아시아경제 조강욱 기자] 외식전문기업 아모제(대표 신희호)가 한국브랜드경영협회가 선정한 '2011 친환경 브랜드 대상' 종합외식기업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했다.이번 친환경브랜드 대상은 소비자에게 환경 친화적 브랜드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친환경에 기여하는 제품을 만들어 소비자와 소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각 분야의 브랜드들로 선정됐다.아모제는 '식자재 우선주의'를 경영철학으로 마르쉐, 오므토토마토, 엘레나가든 등 모든 브랜드에서 항상 신선한 식자재를 공급하기 위해 노력해 왔으며, 원활한 공급을 위해 친환경 특구인 양평군과 양해각서(MOU)를 채결하는 등 다양한 활동으로 고객들의 신뢰와 그린기업 이미지를 구축해 왔다. 유럽풍 패밀리레스토랑 '마르쉐'에서는 모든 식자재를 매장 내에 진열해 고객에게 직접 보여주고 즉석에서 조리하는 시스템을 채택하고, 국내 최초 퓨전 오므라이스 전문 레스토랑 '오므토토마토'에서는 위해요소중점관리기준(HACCP)을 통해 검증된 액상 달걀, 순수 국내산 원적미 사용만을 사용해 오고 있다. 김영배 아모제 본부장은 "아모제는 향후 친환경 식자재 생산 지역과의 양해각서 (MOU)를 더욱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며 "항상 고객들에게 건강하고 맛있는 음식을 제공해 국내 최고의 외식전문 기업으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조강욱 기자 jomarok@<ⓒ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산업부 조강욱 기자 jomarok@ⓒ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오늘의 주요 뉴스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