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일기자
치과 검진
김미자 건강증진과장은 “이번 취약계층 무료검진을 통해 소외계층에 대한 건강관리 중요성을 인식시켜주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동대문구 보건소는 지난 16일부터 17일까지 겨울방학 대학생 아르바이트 대상으로 무료 건강검진을 실시해 지역내 대학생들의 건강하고 건전한 대학생활에 도움을 준 바 있다.특히 2009년과 2010년에 시행된 검진에서 성병환자 4명을 발견해 지역내 전문병원과 연계, 완치에 도움을 주었고 치료비 일체를 지원해 준 바 있다.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동대문구 무료건강검진을 통해 질병을 조기발견해 치료함으로써 어린이와 청소년 건강 지킴이 역할을 수행하는 초석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또 “이번 사업으로 취약계층 어린이들의 건강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확대돼 소외계층 어린이들이 건강한 미래를 열 수 있는 기회가 많아지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박종일 기자 drea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