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대우차판매, 버스도 총판 중단..2천원 붕괴

[아시아경제 전필수 기자]대우차판매가 자동차에 이어 버스 총판까지 해지되면서 급락세다. 22일 오전 9시26분 현재 대우차판매는 전날보다 130원(6.13%) 내린 1990원을 기록 중이다. 대우차판매가 2000원 아래에서 거래된 것은 지난해 11월19일 이후 처음이다. 대우차판매는 전날 공시를 통해 대우버스주식회사와 총판계약 해지했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2009년 2720억원어치를 팔았던 대우버스의 판매를 중지하게 됐다. 이번 총판계약 해지로 대우차판매는 지난해 3분기 회사 매출의 15.45% 가량이 감소될 것이라고 설명했다.대우차판매는 총판계약 해지 후 신판매계약 체결 협의 중이라고 밝혔다.전필수 기자 philsu@<ⓒ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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