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태진 기자]김석동 금융위원장은 21일 부산지역을 방문해 저축은행 잇단 영업정지 조치에 따른 현장 분위기를 점검한다.김 위원장은 이날 오전 7시 김포공항에서 대한항공(KE1101) 편을 이용해 부산으로 향했다.김 위원장은 부산 대한항공회의소에서 관계기관 합동대책회의를 열고 영업이 정지된 저축은행 예금자의 불편과 시장의 불안감을 해소하는 등 시장 안정 대책을 논의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다른 저축은행에 대한 유동성 지원 등도 함께 논의한다.그는 이어 부산 현지 저축은행을 방문해 정부 유동성 지원 방안과 나머지 저축은행의 재무현황 등을 설명하며 고객 불안감 잠재우기에 나설 계획이다.한편, 새누리와 예쓰 등 BIS 비율 5% 미만의 저축은행들은 최대 200억 원의 증자를 발표하는 등 자구책 마련에 나서고 있다. 조태진 기자 tjjo@<ⓒ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조태진 기자 tjjo@<ⓒ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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