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암DMC에 지능형 가로등 190개 설치

[아시아경제 정선은 기자]상암 디지털미디어도시(DMC)가 지능형 거리로 탈바꿈했다. 서울시는 상암동 DMC 디지털미디어거리(DMS)에 지능형가로등 'IP-인텔라이트' 189개 의 설치를 완료했다고 21일 밝혔다. IP-인텔라이트는 가로등 기능은 물론 거리를 걷는 시민들의 움직임에 따라 밝기와 색상이 바뀌는 이벤트 조명이다. 음악청취도 가능하며 시설물 보안을 위한 CCTV 기능과 무선인터넷도 가능하다.이와 함께 DMC 단지 내 버스정류소에 설치된 'U-버스쉘터'는 버스정보단말기(BIT), 디지털정보표시장치(DID)를 부착해서 버스도착 정보와 노선안내, 생활정보 등을 제공한다. 서울시 관계자는 "공항철도 개통으로 인천공항에서 42분밖에 소요되지 않아 외국인들의 발길도 늘 것"이라고 기대했다.정선은 기자 dmsdlunl@<ⓒ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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