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윤미 기자] 인도가 식료품발 인플레이션 완화에 따라 6주 만에 양파수출 금지법을 철회했다. 월스트리트저널은 17일(현지시간) 인도정부가 지난해 12월 시행했던 양파수출 금지법을 철회키로 했다고 보도했다.인도 식품 가격은 양파수출 금지법을 시행한지 6주 만에 안정화 돼 9주내 최저치를 기록했다고 월스트리트저널은 덧붙였다. 양파가격은 양파수출 금지법 이후 약 70%가까이 떨어져 수출이 재개된 현재 t당 최저 약 600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조윤미 기자 bongbong@<ⓒ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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