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지성 기자]신세계가 외국계창구의 매수세 유입으로 강세다. 17일 오전 10시3분 현재 신세계는 전일대비 7000원(2.55%) 오른 28만2000원에 거래 중이다. 증권가의 엇갈린 전망을 대변이라도 하듯 이날 거래를 주도하고 있는 외국계 창구 역시 서로 다른 양상을 보였다. 메릴린치, 노무라, 골드만삭스가 매수 상위 창구로 올라선 반면 DSK, CS는 매도 상위 창구에 모습을 드러냈다. 한편 전날 국제신용평가사 스탠다드 앤드 푸어스(S&P)는 지난 15일 신세계 이사회가 인적분할 계획을 승인함에 따라 신세계의 'A-' 신용등급을 부정적 관찰대상에 지정한다고 밝혔다.박지성 기자 jiseong@<ⓒ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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