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범식 석유화학공업협회장 '환경오염산업 이미지 개선에 주력'

[아시아경제 이윤재 기자]정범식 호남석유화학 사장(63·사진)이 한국석유화학공업협회 16대 회장에 추대됐다. 한국석유화학공업협회는 17일 오전 서울 신라호텔 영빈관에서 총회를 개최하고, 정범식 호남석유화학 사장을 16대 협회장에 공식 추대했다. 정 회장의 임기는 2013년 2월까지다. 이날 정 신임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한국석유화학공업의 건실하고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매진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석유화학산업이 꼭 필요한 산업임에도 불구하고 '환경오염'의 주범이라는 잘못된 이미지가 많다"며 "이미지 개선을 위해 다양한 방법을 활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이윤재 기자 gal-run@<ⓒ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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