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호텔, 피에르 가니에르 방한 기념 와인 갈라 디너

[아시아경제 조강욱 기자] 롯데호텔서울은 오는 18일 '신이 즐기는 요리', '요리계의 피카소', '식탁의 시인' 등 경의에 가까운 찬사를 받으며 프랑스 요리의 지존으로 칭송 받는 세계적 명성의 미슐랭 3스타 레스토랑의 오너 셰프 피에르 가니에르의 방한에 맞춰 그가 직접 선보이는 특별한 미각세계와 그에 어울리는 섬세한 와인을 함께 테이스팅 해 볼 수 있는 '도메인 페로 미노(Domain Perrot Minot)' 와인갈라디너를 진행한다. 롯데호텔서울 신관 35층에 위치한 피에르 가니에르 서울(PIERRE GAGNAIRE a Seoul)에서 오후 7시부터 진행되는 이번 와인갈라디너에는 고객의 착석과 동시에 식전주와 함께 가볍게 즐기기 좋은 소량의 5, 6가지 음식으로 구성된 푀이테(Feuillete; 여러 겹의 껍질로 된 바삭한 과자)가 가장 먼저 제공된다. 이어 커민향의 당근과 귤 시럽을 곁들인 가리비와 톳과 프랑스식 김치와 샐러리를 버무려 함께내는 참치, 커리를 넣은 양파 크림과 새콤한 대게 살 등이 아뮤즈 부쉬로 제공되며, 이어 바닷가재 요리와 새콤달콤한 토마토를 곁들이 달팽이와 오리 구이, 대구요리, 쇠고기요리, 여러 종류의 디저트가 커피와 함께 제공되며 코스가 마무리된다. 총 15종류의 요리가 9코스에 걸쳐 그랑크뤼 와인으로 성숙된 맛과 향을 자랑하는 50만원 상당의 샤르므 샹베르탕 그랑 크뤼 (Charmes Chambertin Grand Cru)와 45만원 상당의 모레이 셍 드니 프리미에 크뤼 라 리오뜨(Morey St. Denis 1er Cru La Riotte) 등 총 6종의 매칭와인과 함께 제공되는 이번 와인갈라디너의 요금은 50만원으로 세금 및 봉사료 포함이다. 문의는 02-317-7181.조강욱 기자 jomarok@<ⓒ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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