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명지 두산위브포세이돈' 견본주택 첫날 북새통

[아시아경제 이은정 기자] 두산건설이 부산 강서구 명지오션시티에 문을 연 명지 두산위브포세이돈 견본주택이 개장 첫날인 11일 방문객들로 북새통을 이뤘다. 두산건설 관계자는 "이날 개관에 맞춰 입장하려는 인파로 견본주택 앞에 긴 줄이 생기는 등 진풍경이 연출됐다"며 "개장 첫날 수천명이 견본주택을 다녀갔다"고 말했다. 부산지역에서 올해 첫 분양상품인 명지오션시티 두산위브 포세이돈이 이처럼 관심을 받고 있는 것은 실수요자가 풍부한 중소형 주택 단지로 이뤄졌기 때문이다. 명지 두산위브포세이돈은 지하 2층∼지상 15층 16개동에 전용면적 기준 70∼127㎡ 1256가구가 들어서는데 전체 가구의 95%인 1197가구가 전용 84㎡ 이하의 중소형으로 구성됐다.채광 및 통풍 등 주거쾌적성이 우수한 4베이 평면 설계를 84㎡ 타입중 A,C,D 타입 777가구에 적용한 점 등도 인기 요인이다. 한편 명지 두산위브포세이돈 청약은 15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6일(1순위)부터 본격화된다. 분양가는 3.3㎡당 700만원 후반에서 800만원 초반대로 타입별, 층별로 차등 적용됐고 계약금은 10%이다. 명지 두산위브포세이돈은 계약자의 자금부담을 줄이기 위해 3월 계약자에 한해 중도금 1,2회차를 무이자로 지원한다. 문의 051-545-9000.이은정 기자 mybang21@<ⓒ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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