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임철영 기자]모바일리더(대표이사 정정기)는 11일 오는 14일부터 17일까지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개최되는 ‘모바일월드콩그레스(MWC) 2011’에 참가, 클라우드싱크 솔루션 등 해외 시장을 타겟으로 한 싱크 관련 소프트웨어 3종류를 공개한다고 밝혔다.이번 전시회를 통해 모바일리더가 공개하는 싱크 관련 소프트웨어는 스마트폰, 태블릿 PC 등 스마트 기기 사용자가 자신의 개인정보 데이터 및 멀티미디어 데이터를 기기에 상관없이 손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 제품으로 휴대폰 제조사, 이동통신 사업자, 포털 사업자에 제공될 솔루션 및 개인 사용자용 소프트웨어로 구성되어 있다.클라우드 싱크 솔루션은 웹 클라우드를 중심으로 PC, 스마트폰, 태블릿 PC 등 사용자의 모든 기기에서 언제 어디서나 자신의 데이터를 활용할 수 있게하는 퍼스널 클라우드 서비스(PCC)의 핵심 솔루션이다.또한 안드로이드 OS 기반의 스마트폰 및 태블릿 PC 제조사를 대상으로 한 안드로이드 PC 스위트(Android PC Suite)는 PC에 설치되는 소프트웨어로 USB 케이블 없이도 Wi-Fi를 이용해 PC와 스마트 기기를 연결하여 아웃룩과의 싱크, 안드로이드 마켓 연계, 스마트폰 앱 관리 등의 기능을 지원한다. 이밖에 구글의 클라우드 서비스 사용자를 위한 개인용 PC 소프트웨어인 아웃룩-구글 싱크 스위트(Outlook-Google Sync Suite)도 함께 선보일 예정이다.임철영 기자 cyli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증권부 임철영 기자 cylim@ⓒ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