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조범자 기자]SBS ‘시크릿가든’에서 가슴 저린 사랑을 나눴던 현빈과 하지원이 2007년 이미 커플 인증(?)을 받아 네티즌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바로 10일 SBS트위터(@SBSNOW)를 통해 현빈과 하지원이 이미 인기커플이 된다는 걸 예언한 사진이 공개된 것. ‘시크릿가든 주인공, 목동CGV는 먼저 알고있었다?!’는 제목과 함께 2006년 5월 4일로 기록된 현빈의 사인과 손 모형, 그리고 2005년 6월 26일로 적힌 하지원의 사인과 손 모형이 나란히 담겨 있다. 이 핸드프린팅은 CGV가 현빈과 하지원을 비롯해 고소영, 김희선, 권상우, 고아라, 윤은혜 등 배우와 가수 윤도현, 공지영 작가 등 총 23명에 이르는 스타들의 사인과 손모형을 간직해오다 지난 2007년 4월에 목동CGV앞에 고정으로 설치한 것이다.이에 대해 CGV관계자는 “우리도 ‘시크릿가든’으로 큰 인기를 얻는 현빈과 하지원의 손모형이 나란히 있는걸 보고 놀랐고, 최근 이 사실을 알게 된 관객분들이 일부러 이를 보기 위해 영화관을 찾고 있다”고 말했다.네티즌들은 사진을 보고 "정말 신기하다. 이때부터 커플이 예감됐다" "현빈과 하지원은 신이 내린 커플이 아닐까? 모태커플 인증"이라며 신기해 했다.스포츠투데이 조범자 기자 anju1015@<ⓒ아시아경제 & 재밌는 뉴스, 즐거운 하루 "스포츠투데이(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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