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일기자
지난해 교복 나눔 장터에서 교복을 고르는 학부모
교복 뿐 아니라 체육복 가방 참고서 등도 판매하며 행사 운영비를 제외한 수익금은 저소득 가정을 위한 사업과 불우이웃돕기에 사용할 계획이다.교복장터운영의 최대 어려움은 교복 수거가 잘 이루어지지 않는 점으로 올해는 관련 부서와 연계, 지역내 중·고등학교와 각 동주민센터에 교복수거함을 비치, 교복 수거를 도모할 계획이다.아울러 홈플러스 시흥점은 신 교복판매 시 헌 교복을 기증하면 일정금액을 감액해 주는 행사도 추진한다.한편 지난해에도 지역내 10개교가 참가, 5230점을 수거, 5000 여점의 헌 교복을 판매해 학부모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수익금은 이웃돕기에 기탁했다.여성보육과(☎2627-1435)박종일 기자 drea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