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임철영 기자]선창산업(대표 정연준)은 9일 보통주 1주당 650원의 현금배당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액면배당률은 13%, 배당금 총액은 13억원 규모이며 배당금 지급은 오는 3월 중 정기주주총회 후 1개월 이내 지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정연준 대표는 “당사는 1979년 유가증권 상장 이후 IMF 때인 1998년을 제외하고, 지금까지 꾸준히 현금배당을 실시하고 있다”면서 “이는 주주가치 제고 및 이익 극대화를 위해 주주들과의 신뢰 유지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회사측의 확고한 의지”라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올해는 적극적인 IR활동 등을 통해 주주 및 투자자들과의 소통의 장을 넓히는 한편 투명한 경영과 실적 뒷받침으로 주주 신뢰 확보에 더욱 만전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임철영 기자 cyli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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