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C제일銀 잔존91일·하나銀 잔존94일물 각각 100억씩 거래..3bp 상승 3.08%고시
[아시아경제 김남현 기자] CD91일물금리가 2거래일만에 상승했다. 시중은행 CD잔존물이 오전과 오후장에 각각 민평금리보다 높게 거래됐기 때문이다.7일 금융투자협회와 채권시장에 따르면 CD91일물 금리가 전장대비 3bp 오른 3.08%로 고시됐다. 오전장에 2bp가 오후장에 1bp가 올랐다. 이는 지난달 31일 2bp가 오른 이후 거래일수로는 불과 이틀만이다. CD91일물 금리는 이로써 지난달 13일 금통위에서 기준금리를 인상한후 28bp가 오른셈이다. 지난 2009년 1월13일 3.13% 이후 2년1개월여만에 최고치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이날 오전장중 SC제일은행 잔존 91일물 CD가 3.13%에 100억원어치가 거래됐다. 오후장에도 하나금융지주 산하 하나은행 잔존 94일물 CD가 전일민평대비 9bp 높게 거래됐다. 거래물량은 각각 100억원어치다.복수의 증권사 CD고시 관계자들은 “오전에 SC제일은행 잔존CD가, 오후에 하나은행 잔존CD가 민평대비 높게 거래되면서 CD91일물 금리가 올랐다”고 전했다.김남현 기자 nhki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김남현 기자 nhkim@<ⓒ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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