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강욱기자
나고야 힐튼의 이토 조리장
[아시아경제 조강욱 기자]밀레니엄 서울힐튼의 일식당 겐지는 나고야 힐튼 일식당 겐지의 이토 조리장을 초청해 늦겨울 나고야 요리의 진수를 경험할 수 있는 '나고야 힐튼 초청 조리장 특선'을 오는 21일부터 26일까지 선보인다.이번 특선에서는 광어다시마말이와 당근과 무 초절임, 전채(무에 말은 청어알, 새우, 게살), 야채 맑은 국, 모둠 사시미(도미, 참치, 오징어), 방어구이 유채 초생강, 옥도미 순무찜, 튀김(뱅어튀김, 성게알, 파래, 레몬), 굴죽, 모둠 과일로 구성된 후유 세트(7만8000원)와 광어다시마말이와 당근과 무 초절임, 전채(백조개, 무에 말은 청어알, 새우, 계란말이, 게살, 해삼, 유채), 야채 맑은 국, 모둠 생선회(도미, 참치, 오징어), 방어간장구이, 복지리, 튀김(뱅어튀김, 성게알, 파래, 레몬), 복사시미, 복죽, 모둠과일로 구성된 나고야 세트(13만원)를 선보인다. 세금 및 봉사료 별도.일식요리는 계절의 느낌을 요리에 가장 세밀하게 구현한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이번 기간에는 양은 작지만 조리장의 손길은 세배 이상으로 간다는 나고야식 복요리를 비롯해 유채, 백조개, 뱅어 등 늦겨울에 제철인 식재료를 사용한 고품격 나고야 요리를 경험할 수 있다. 예약 및 문의는 (02) 317-3240.조강욱 기자 jomarok@<ⓒ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