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태블릿 성장 수혜' 디지텍시스템 강세

[아시아경제 이초희 기자]디지텍시스템이 1일 4거래일만에 반등에 성공했다.이날 오전 9시43분 디지텍시스템은 전일에 비해 2.72% 상승한 2만750원에 거래되고 있다.키움증권과 한국증권이 매수 상위 창구에 포진해 있고 CS증권 창구를 통한 외국계 매수 물량도 확산중이다.김종완 삼성증권 애널리스트는 이날 "고객사의 정전용량방식 터치패널로의 트렌드 변화에 대응하는데 성공해 큰 폭의 수요 증가에 따른 수혜가 예상된다"며 "올해 미디어 태블릿의 괄목할 만한 성장과 관련된 부품 공급사로서 실적향상이 기대된다"고 평가했다.다만, 정전용량방식의 수주와 핵심 부품의 내재화가 기존 예상 대비 지연되고 있다고 지적했다.이초희 기자 cho77love@<ⓒ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증권부 이초희 기자 cho77love@ⓒ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오늘의 주요 뉴스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