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플렉스, 견고한 고객 포트폴리오 부각..목표가↑<한국證>

[아시아경제 김현정 기자] 한국투자증권은 1일 인터플렉스와 관련해 아시아 동종업체 가운데 가장 견고한 고객포트폴리오를 구축, 경쟁력을 재확인 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면서 목표주가를 3만6000원에서 4만7000원으로 상향조정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양정훈 애널리스트는 "올해 200달러 이상의 고가 휴대폰 시장 내 경쟁이 심화될 것"이라면서 "부품업체로서 상위 업체인 애플, 삼성전자, 모토로라를 확보한 인터플렉스가 보다 안정적인 성장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양 애널리스트는 "기존 고객향 매출 증대뿐만 아니라, 현재, 동사는 RIM과 소니에릭슨 등 신규 글로벌 업체 납품을 준비하고 있어 추가적인 성장도 가능하다"면서 "따라서 올해 매출액은 전년 대비 37% 상승한 5740억 원, 영업이익률은 전년 대비 1.7%p 개선된 9.1%에 달할 것"이라고 관측했다. 김현정 기자 alphag@<ⓒ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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