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경 '에스따르 프리미엄'
[아시아경제 박소연 기자]비누와 샴푸, 치약 등으로 구성된 생활용품은 명절 때마다 주는 사람과 받는 사람 모두 부담이 없으면서도 일상 생활에 꼭 필요한 실속형 선물로 손꼽힌다.애경은 올 설을 앞두고 가격 인상은 최대한 억제하면서도 제품 케이스와 쇼핑백 등 디자인을 한층 개선시킨 프리미엄 세트 구성을 선보였다. 이번 선물세트에서 눈에 띄는 것은 케라시스와 에스따르 등 프리미엄 샴푸 라인을 강화한 점.케라시스 살롱케어 세트는 모발에 천연단백질과 비타민을 공급해주는 프리미엄 샴푸들로 구성돼 모발의 푸석거림 및 건조함을 막아주고, 에스따르의 경우 로하스 인증을 획득한 무색소 저자극 샴푸와 린스, 두피스케일링 제품 등으로 구성돼 두피 트러블과 탈모 등을 예방해 준다.앰풀샴푸와 린스 각각 2개씩, 헤어미스트, 트리먼트, 앰풀 등이 구성된 '케라시스 살롱케어 2호'는 9만7300원, 샴푸와 린스, 헤어로스 솔루션, 두피 스케일링 등으로 구성된 '에스따르 프리미엄 세트'는 12만6500원대이다. 애경은 또 제품군별로 나뉘어 있는 단일 스페셜세트 라인을 강화한 것도 눈에 띈다. 바디용품으로 샤워메이트 세트, 프리미엄치약 세트 등을 선보여 그동안 저 가의 선물로 인식돼 온 생활용품 선물세트 이미지를 한 단계 업그레이드했다.여러가지 향의 바디워시와 비누로 구성된 '샤워메이트 세트'는 9만원, 케라시스 샴푸, 린스와 바디워시, 리큐 액체세제, 2080치약, 비누 등이 다양하게 포함된 '애경 꽃화 3호'는 8만5400원 선이다.박소연 기자 muse@<ⓒ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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