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노비즈, 내달 16일 이수태호 공식출범

[아시아경제 김대섭 기자] 중소기업기술혁신협회(이하 이노비즈협회)가 내달 16일 서울 서초구 양재동 EL타워에서 회장 이취임식을 열고 새롭게 출발한다. 이날 이취임식에서는 지난해 12월 말 임시이사회에서 추대된 이수태 현 수석부회장(현대산기 대표)이 제5대 회장으로 취임, 공식 업무에 들어간다.이 신임 회장은 이사회 추대 후 가진 첫 언론 인터뷰(본지 2010년 12월30일자 10면)를 통해 중견기업으로 지속성장할 가능성이 높은 이노비즈 업체들을 발굴, 육성하겠다는 목표를 밝힌 바 있다.그는 "이노비즈협회에 속한 1만6000개 업체들의 역량과 특성을 제대로 키워줄 수 있는 지원책이 반드시 필요하다"며 " 기존 중소기업 관련 단체들과는 차별화된 지원책, 즉 이노비즈 기업만의 경쟁력을 제대로 살리기 위한 지원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이노비즈 협회 이취임식에서는 2010년도 예산결산과 2011년도 주요사업계획 등을 논의하는 정기총회도 함께 열릴 예정이다. 김대섭 기자 joas11@<ⓒ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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