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진수 기자] 루마니아의 한 자동차 보험업체가 속옷 차림의 여성들을 등장시킨 광고로 인기몰이에 나서고 있다.자동차 보험사 아시롬 맨더토리에서 선보인 동영상 광고는 충돌사고 발생시 대처법을 알려주는 것으로 이미 인터넷에서 조회수 10만 건을 훌쩍 넘어섰다.아시롬에 따르면 고객들은 깨알 같은 글씨로 적혀 있는 정관 대신 동영상 광고를 읽어보는 게 더 편할 것이라고.동영상 광고 문구는 “사고 발생시 먼저 차에서 내리세요”라는 것으로 시작한다.이어 “파손 정도를 살펴보고 사고 유발 운전자와 합의하되 합의가 이뤄지지 않으면 경찰관이 개입하게 될 것”이라는 문구도 보인다.물론 광고에서 강조하는 것은 자동차 보험에 가입하지 않았다면 철창신세를 지게 되리라는 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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