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천우진 기자]인프라웨어는 지난해 북큐브네트웍스와 전자책(e-Book) 컨텐츠에 대한 사업 제휴를 체결하고 앱 스토어에 전자책 뷰어 애플리케이션을 제공중이라고 19일 밝혔다.올해 초에는 안드로이드용 애플리케이션을 출시함에 따라 갤럭시S, 갤럭시 탭을 통해서도 전자책을 읽을 수 있다.특히 인프라웨어의 e-Book 뷰어 애플리케이션은 북큐브의 웹 서비스와 연동돼 웹에서 구매한 컨텐츠를 아이폰, 갤럭시 S, 갤럭시탭 등 다양한 기기에서 활용할 수 있는 것이 강점이다.e-Book 컨텐츠는 한 번만 구매하면 추가 결제 없이 PC와 아이폰, 갤럭시 S에서 동일하게 컨텐츠를 볼 수 있도록 웹과 모바일을 연동한 '비쿼터스 전자책 서비스'이다.인프라웨어 관계자는 "e-Book 사업은 북큐브의 컨텐츠 결재 수익을 인프라웨어와 북큐브가 일정 비율로 배분하는 방식이며 작년 서비스 시작 이후 관련 매출이 2배 이상 성장하고 있다"고 전했다.천우진 기자 endorphin00@<ⓒ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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