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천우진 기자]장외주식 시장이 나흘 만에 하락세로 돌아섰다.IPO(기업공개) 공모주로 오는 24일 코스닥 상장예정인 무선통신 솔루션 사업체 씨그널정보통신이 1만6100원(+1.58%)으로 9일 연속 상승하였으나 온라인 가격 비교 사이트업체 다나와는 상승 9일 만에 보합으로 조정을 받았다.18일 공모 청약 마감일인 음향 부품 생산업체 블루콤은 1만8150원(-1.36%)으로 5거래일 만에 하락했다. 반면 맞춤진단 치료제 개발업체 인트론바이오테크놀로지는 8900원(+2.30%)으로 올라 11거래일 동안 상승세를 이어갔다.오는 19일 공모예정인 UV프린터 생산 판매업체 딜리는 1만800원(-2.70%)으로 내렸고 나노소재 제품 생산업체 나노신소재가 2만3900원(-0.42%)으로 상승 12일 만에 하락했다. 20일 공모 예정인 가열로 제작 및 공급업체 제이엔케이히터는 1만8250원(+0.55%)으로 상승했다.한편 오는 24일 공모 예정인 자동차 부품 제조업체 티피씨가 8200원(-2.38%)으로 13거래일 만에 하락세로 돌아섰고 다음달 9일 공모 예정인 현대위아는 9만5000원(-3.06%)으로 10일만에 하락했다.삼성 관련 주로 반도체 세정장비업체 세메스는 29만4000원(-0.34%)으로 하락했고 반도체 장비업체 세크론과 정보 보안 솔루션업체 시큐아이닷컴은 각각 8만2500원(-2.94%), 8950원(-1.10%)으로 5일, 2일 동안 하락했다.그 밖에 건설업체 SK건설이 6만3000원(+12.50%)으로 급등해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조선업체 현대삼호중공업은 8만5500원(-0.58%)으로 사흘 동안 약세를 이어갔다.
천우진 기자 endorphin00@<ⓒ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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