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강미현 기자]코스닥 시가총액 1위 업체 셀트리온이 3000억 규모의 판매 계약 소식으로 급등 마감했다.17일 셀트리온은 전거래일대비 11.44% 오른 3만8000원을 기록하며 거래를 마쳤다. 거래대금은 1398억원, 키움 및 대우증권 등을 통한 매수세 유입이 컸다.이날 셀트리온은 글로벌 판매 담당 계열사인 셀트리온헬스케어와 허셉틴 및 리미케이드 바이오시밀러 항체 의약품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계약금액은 2930억4000만원으로 작년 매출액 대비 201.33%에 이른다. 강미현 기자 grobe@<ⓒ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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