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 365논스톱 청소기동반 운영

17일부터 연중무휴 365일 논스톱 청소기동반 운영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가 연중무휴 ‘365논스톱 청소기동반’을 운영한다. '365 논스톱 청소기동반'은 고질적인 청소민원을 해결하는 새로운 개념의 청소행정 현장처리 모델로 화제가 되고 있다.구는 주중에만 운영되고 있던 청소기동반 6개 조 11명을 9개 조 19명으로 확대 구성했다.구는 17일부터 주말 등 공휴일에도 청소업무 공백이 생기지 않도록 휴무일 없이 청소 순찰과 민원을 처리하는 365 논스톱 청소기동반을 운영한다.

동대문구 365논스톱 청소기동반의 무단투기 쓰레기 수거 장면

‘365논스톱 청소기동반’은 평일은 물론 공휴일에도 청소 조기순찰은 물론 1일 3회 지역순찰을 지속적으로 한다.공휴일에 접수된 청소민원에 대해서도 당일 신속하게 현장확인후 처리하게 된다.또 ‘365논스톱 청소기동반’은 전원이 ‘깨끗한 동대문구’라는 문구가 새겨진 조끼를 입고 ‘365 논스톱 청소기동반 홍보플래카드’가 부착된 차량으로 수거작업을 벌인다.특히 무단투기 쓰레기 수거 시 잔재쓰레기 청소와 함께 소독까지 실시해 환경개선은 물론 주민의 위생까지 배려하는 청소기동반으로 거듭나고 있다.이정하 동대문구청 주민생활지원국장은 “공무원 조직 특성상 주말 등 공휴일의 시간적 한계를 탈피하는데 어려움은 있었지만 직원과 환경미화원이 한마음이 돼 1년 365일 주민의 청소복지를 위해 봉사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고 말했다.박종일 기자 drea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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