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박성기 기자]배우 겸 감독으로 활발한 행보를 보이고 있는 류현경이 브라운관을 넘어 라디오까지 진출했다.라디오 KBS cool FM((89.1MHz) '이현우의 음악앨범'과 '최강희의 볼륨을 높여요'에 고정게스트로 발탁되어 톡톡 튀고 매력 넘치는 말솜씨로 청취자들을 만나는 것.류현경은 '이현우의 음악앨범' 일요일 코너 '영화를 읽는 사소한 시각'에서 DJ 이현우와 영화 이야기를 나누며 청취자들과 영화에 관한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는 코너를 맡았다.또한 평소 친구이자 '째째한 로맨스'에 함께 출연한 최강희가 DJ로 활약 중인 '최강희의 볼륨을 높여요' 수요일 코너 '외계인 보호구역'에서는 이상하고, 특이하고, 개성이 넘치는 사람들의 재밌는 행동, 웃기는 에피소드를 소개한다.류현경은 "청취자분들과 가까운 곳에서 편하게 대화할 수 있어 라디오란 매체에 매력을 느끼고 있었는데 고정 게스트가 되어 기쁘다"며 "라디오에서 청취자분들과 교감하는 것은 브라운관에서 느끼는 것과는 또 다른 매력이 있어 재미있다"고 소감을 밝혔다.한편 류현경은 지난 11일 SBS '강심장'에서 영화 '방자전' 파격노출을 위해 한 달 만에 7kg을 감량한 사실을 밝혀 화제가 되기도 했으며, 현재 상반기 개봉 예정작인 영화 '마마(가제)' 촬영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스포츠투데이 박성기 기자 musictok@<ⓒ아시아경제 & 재밌는 뉴스, 즐거운 하루 "스포츠투데이(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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